전남도는 일본 동북지역의 중심지인 미야기현청 소재지 센다이시의 대형마트 ‘예스마트(YES MART)’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2호점을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.
지난해 11월 일본 내 인터넷 한류드라마 등의 인기로 도쿄 신오쿠보에 개설한 전남도 일본 상설판매장 1호점에 이어, 이번 센다이시에 2호점을 추가 개설해 농수산식품 수출 판로 확보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.
이날 개소식에는 이창훈 주 센다이 총영사관 부총영사를 비롯한 김정욱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 미야기 지방본부 단장, 박성일 전남도 오사카사무소 부소장, 운영사인 에이산 관계자가 참석해 개설을 축하했다. 상설판매장 홍보를 위해 김치 담그기 행사와 다양한 시식용 나눔행사 등 홍보 판촉 활동을 함께 진행해 지역 소비자의 관심을 한층 높였다.
일본에서 전남도 상설판매장 1호점을 개장한 후 성진김치, 나래식품, 매일식품, 해도어묵, 미성영어조합법인 등 전남 9개 기업이 김치류 7개 품목과 된장, 고추장, 어묵 등을 비롯해 26개 품목을 수출, 6개월 만에 60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. 올해 상설매장 1곳이 늘어 더 많은 매출이 기대된다.
상설판매장에선 전남의 친환경 농수산식품 50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으로, 개설에 필요한 제품은 지난달 24일 선적했다.
출처 : [전남매일=길용현 기자] http://www.jndn.com/article.php?aid=1622711926317885003
전남도는 일본 동북지역의 중심지인 미야기현청 소재지 센다이시의 대형마트 ‘예스마트(YES MART)’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2호점을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.
지난해 11월 일본 내 인터넷 한류드라마 등의 인기로 도쿄 신오쿠보에 개설한 전남도 일본 상설판매장 1호점에 이어, 이번 센다이시에 2호점을 추가 개설해 농수산식품 수출 판로 확보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.
이날 개소식에는 이창훈 주 센다이 총영사관 부총영사를 비롯한 김정욱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 미야기 지방본부 단장, 박성일 전남도 오사카사무소 부소장, 운영사인 에이산 관계자가 참석해 개설을 축하했다. 상설판매장 홍보를 위해 김치 담그기 행사와 다양한 시식용 나눔행사 등 홍보 판촉 활동을 함께 진행해 지역 소비자의 관심을 한층 높였다.
일본에서 전남도 상설판매장 1호점을 개장한 후 성진김치, 나래식품, 매일식품, 해도어묵, 미성영어조합법인 등 전남 9개 기업이 김치류 7개 품목과 된장, 고추장, 어묵 등을 비롯해 26개 품목을 수출, 6개월 만에 60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. 올해 상설매장 1곳이 늘어 더 많은 매출이 기대된다.
상설판매장에선 전남의 친환경 농수산식품 50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으로, 개설에 필요한 제품은 지난달 24일 선적했다.
출처 : [전남매일=길용현 기자] http://www.jndn.com/article.php?aid=1622711926317885003